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일손 돕기

중앙고속은 공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실천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는 인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2009년 9월 전남 곡성군 옥과면 용두마을과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인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30여 명의 직원이 용두마을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각종 농산물 수확, 일손부족으로 미뤘던 시비용 거름 나르기, 비닐하우스 보수 등 마을 주민의 일손을 도왔다. 더불어 회사 차원에서 현지 농산물인 쌀을 구입해 구내식당용으로 사용하고, 직원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구입해 자매마을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높이 평가받아 2014년 10월에는 농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농촌지역 활성화 및 농촌사회에 공헌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거나 농산물 계약재배로 안정적 판매를 돕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중앙고속은 1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또 그해 농림부 범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도농교류 농촌사랑 시상식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1사 1촌 운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