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4장 재도약|2004~2015

6. 안전관리 및 안전활동 중점 추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취득

중앙고속은 안전이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승객의 생명은 회사의 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전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꾸준히 안전활동을 강화했다.
2011년에는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정한 OHSAS 18001을 참고해 만든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앙고속은 매월 ‘안전보건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노사합동 점검을 시행했으며 분기별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했다. 또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무재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아차사고(Near Miss) 발굴제도와 제안제도의 연계 운영 및 차등 보상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1년 2월 고속버스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이 인증 획득 취지와 목적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사업주·관리자·근로자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제고로 재해 예방에 큰 보탬이 됐다. 더불어 노동부 산업안전보건 지도 점검 시 인센티브 및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도 받았다. 무엇보다 안전·보건 분야의 신뢰도 향상 및 긍정적 이미지 상승으로 공익 운수업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앙고속은 최초 인증 획득 후 3년마다 연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갱신했다. 경영진 및 책임자의 꾸준한 관심과 각 계층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이었다. 특히 심사 결과 나타난 부적합 또는 권고 혹은 관찰사항을 보완하고, 개선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수여식(2011. 2. 10)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 취득

- 2011년 2월 고속버스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능동적 안전운행 프로그램 운영

- 2013년 중앙고속은 안전 슬로건 ‘능동적 안전운행(Active Safe Driving)’을내걸고 ‘법규준수 안전운행 서약제’,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세족식 릴레이’, ‘안전운행 기원 가족사진 페스티벌’ 등을 운영했다.

전 차량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하고 안전운행 서약 시행

- 중앙고속은 하이패스 구간에서 70~80km 되는높은 속도로 운행할 경우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노조와 ‘안전운행서약제도’를 시행했다

업계 최초로 융합기술을 기반으로안전장치 개발

- 중앙고속은 2013년 2월 블랙박스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차선이탈, 전방추돌 경보장치 등의 기술을고도의 IT기법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