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재도약|2004~2015
8.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과 명품기업의 위상
배려하고 격려하는 위(爲) 문화 도입 및 정착
중앙고속 노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정한 협력적 관계로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경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한 방향으로 응집해 왔다. 나아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투명경영을 통한 신뢰의 노사문화 정착, 공정과 책임의 기업문화 구현, 참여와 협력의 생산적 노사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타사와 구별되는 기업문화의 하나로 2012년부터 추진한 ‘위(爲) 문화’를 꼽을 수 있다. ‘회사는 직원을 위하고 직원은 고객을 위하는 문화’가 바로 위 문화다.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직원 상호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탄생했다. 아울러 상생경영의 실천과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단적으로 드러낸 대표적인 기업문화라 할 수 있다.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서 수여식(2009. 9. 10)
노사 간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온 결과는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입증됐다. 2009년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먼저 노사상생 협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양보와 협력을 실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작업장의 혁신을 선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작업장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듬해에도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화합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대내외에 드높였다.
201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2010. 10. 13)
무분규사업장 전통에 빛나는 노사관계
- 타사와 구별되는 기업문화의 하나로 2012년부터추진한 ‘위(爲) 문화’를 꼽을 수 있다.
무분규사업장 전통에 빛나는 노사관계
- 업의 특수성으로 연중무휴 운행이 불가피했으나,승무사원의 적절한 근무시간의 할당과 휴식은 안전확보의 열쇠라는 점에서 에너지 재창출을 위한휴식시간을 부여하고 교대근무제를 적절히 활용했다.
각종 수상으로 명품기업 입증
-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대중적 명품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품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육상운수분야 리더기업의 위상
- 2011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이래 완만한 상승곡선을 이어갔다.2013년에는 매출 1,136억 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고, 이듬해2014년에는 매출 1,254억 원과 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