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1장 창업과 성장|1971~1980

  • 01.중앙고속 출범

    1971년 3월 6일 가칭 전라고속운수주식회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13-67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02.회사 최초의 노선 서울~이리 간 운행 개시

    중앙고속은 1971년 7월 29일 이리영업소를 개소하고 회사 최초의 노선인 서울~이리 간 운행을 개시했다.

  • 03.출범 첫해 잇단 신규노선 개통

    1971년 7월 29일 서울~이리노선을 개통한 중앙고속은 이후 아시아자동차에서 순차적으로 27대의 차량을 구입해 신규노선을 잇달아 개통했다.

  • 04.서울의 관문 동대문고속터미널

    동대문고속터미널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중앙고속은 1971년 6월 서울~이리노선의 운행을 앞두고 동대문종합시장 내에 서울영업소(서울시 종로6가 289-3)를 개소하고 이곳으로 본사도 이전했다. 이곳이 바로 동대문고속터미널이다.

  • 05.장사진을 이룬 공개채용

    1971년 출범 첫해 중앙고속의 인원은행정요원 29명, 영업소원 89명, 승무사원 69명, 안내원 45명, 정비 기술사원 25명 등 총 252명이었다.

  • 06.대표적 장수노선 서울~정읍

    중앙고속의 대표적인 노선 중 하나가 바로 1973년에 개통한 정읍노선이다. 정읍은 인근의 고창, 태인 등지로 이동하기 위한 전북권의 교통 요지였다

  • 07.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원도 노선 개설

    1975년 영동고속도로 제2차 구간인 새말~강릉 간 공사가 완료되고, 강릉과 삼척을 잇는 동해고속도로가 준공했다

  • 08.코리아그레이하운드 인수,업계 2위로 점프

    중앙고속은 1978년 코리아그레이하운드를 인수·합병함에 따라 종업원 수 1,340명과 고속버스 175대를 보유하게 되어 광주고속에 이어 단숨에 업계 2위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