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사업 확대와 고도성장 (1981~1991)
17.안내원의 친절한 미소, 스마일 경진대회
고객 최접점에서 일하는 안내원의 밝은 미소는 친절의 상징이다. 중앙고속은 1980년대 안내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자체적으로 스마일 경진대회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안내원 기수별로 스마일 대회를 열었으나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스마일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미소가 가장 아름다운 안내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함으로써 안내원들이 미소를 체화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더불어 구성원 모두가 밝은 표정과 단정한 옷차림, 예의 있는 말씨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986년 11월 3일 제6회 스마일 경진대회가 열렸다. ‘적은 친절 찾기 운동’ 어깨띠를 찬 안내원이 밝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