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2장 사업 확대와 고도성장 (1981~1991)

11.중화학공업도시창원과 구미노선개통


중앙고속은 1983년 12월 23일 서울~창원노선을 개통한 데 이어 1986년 6월 25일에는 서울~구미노선을 개통했다. 창원과 구미는 정부가 경공업 중심이던 산업을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한 공업지역이었다. 창원과 구미가 공업도시로 성장하면서 인구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유동인구 역시 매년 늘었다. 이에 중앙고속은 서울과 공업도시를 잇는 노선을 연이어 개통했다.

1983년 12월 23일 중앙고속은 서울~창원노선 개통식을 가진 후 운행에 나섰다. 창원은 중화학공업도시로 성장하면서 인구의 유동이 급증하던 도시였다.

중앙고속은 한진고속, 동양고속과 함께 서울~창원노선을 운행했다. 개통식은 창원고속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중앙고속은 1983년 12월 18일 서울~창원노선 개통에 앞서 조선일보에 노선 개통 광고를 게재했다.

서울~창원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의 승무사원이 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고속은 1984년 6월 25일 서울~구미노선을 개통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구미는 창원과 더불어 중화학공업도 시로 빠르게 성장한 도시였다.

1986년 6월 25일 서울~구미노선을 운행하는 첫 버스의 승무사원과 안내원에게 꽃목걸이를 건네며,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1983년 12월 서울~창원노선 개통 당시 창원영업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84년 6월 25일 서울~구미노선 개통식에서 승무사원과 안내원이 도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