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5장 도전~(2016~2021)

69.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다시 달리는 중앙고속


2021년 7월 중앙고속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회사의 이름을 단 고속버스 바퀴가 지면을 박차고 처음으로 구르기 시작해 어느새 반세기가 지난 것이다. 중앙고속은 1971년 7월 서울~이리노선의 운행을 시작으로 고속 여객사업을 시작, 50년이 지난 지금 60여 노선을 운영하는 육상교통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승용차의 폭발적인 증가, KTX와 SRT 등 고속철도의 연이은 개통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익기업의 사명을 다하며 지속성장을 이어왔다. 그리고 50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백년기업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박상호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중앙고속의 네 바퀴는 고객의 사랑, 직원들의 열정, 국가에 대한 봉사, 사회에 대한 책임이며, 이 바퀴가 다시 100년을 향해 쉼 없이 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1년 10월 14일 중앙고속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사 발전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중앙고속 본사 및 정비공장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중앙고속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