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4장 재도약~(2004~2015)

55. 친환경 정비공장으로 탈바꿈


2007년 6월 동탄 제2기 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중앙고속은 본사와 정비공장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동탄 제2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중앙고속의 본사와 정비공장이 포함된 것이다. 이전할 부지를 물색하던 중 다행히 2010년 12월 조건부 존치대상 기업으로 결정됐다. 대기환경 등급을 4종에서 5종으로 변경하는 조건부 존치였다. 이에 도장부스 개선, 전장반과 타이어 저장고 추가 설치, 종합검사장 증축, 오폐수처리장, 외부 투명방음 벽 등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3월 친환경정비공장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정비공장 증・개축으로 최선 설비를 갖춘 친환경 1급 자동차 정비공장으로 재탄생한 정비공장 전경

2015년 3월 17일 정비공장 증・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용득 당시 사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이 다수 참석해 신도시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정비공장으로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중앙고속은 종합검사장을 증축해 이전보다 한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종합검사를 대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종합검사장은 2015년 3월 9일 업무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