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따뜻한 육상교통 365


제2장 사업 확대와 고도성장 (1981~1991)

20.서울~광양, 영광노선 개통


중앙고속은 창사 이후 꾸준히 신규 운행노선을 늘려나갔다. 이는 1980년대까지 계속 이어졌다. 1980년대 말에는 서울~광양, 서울~영광노선 등을 잇달아 개통했다. 먼저 1988년 2월 9일 광양제철소가 들어선 후 유동인구가 증가한 광양노선을 개통하기 위해 인가를 받고 7월 20일부터 동서울~광양 간을 운행했다. 이어 1990년에는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유동인구가 증가한 영광을 오가는 노선을 개통해 6월 8일부터 운행하기 시작했다.

1988년 7월 20일 동서울~광양 간 노선 개통식 후 첫 번째 버스가 터미널을 빠져나가고 있다.